기다렸던 아가를 만나는 준비! 출산 가방 싸기!
처음이라는 긴장감과 서툼 때문에 준비가 힘들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요령을 안다면 좀 더 쉽게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요?
우선, 병원에 갈 때와 조리원으로 들어 갈 때 필요한 것들이 많이 다르지 않습니다. 조리원은 병원에 비해 오랜 기간 지내야 한다는 것과
수유를 본격적으로 하게 된다는 것을 생각하며 필요한 물건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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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언제 준비해야 하나요?



분만 예정일 한 달 전이라면 출산 가방을 준비해야 합니다. 37주 이후엔 언제라도 출산이 가능한 시기이니 미리미리 출산 가방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우선 꼭 필요한 물건만 구입하고 잠시 쓸 것은 대여하거나 물려받는 것이 알뜰하고 현명한 준비가 될 수 있습니다. 준비한 물건들은 미리미리 깨끗이 세탁, 소독해 놓으면 더더욱 여유있는 준비가 가능하겠죠?
 

어떤 가방이 유용한가요?





우선 입원 기간에 필요한 물품을 1차로 싸고, 산후조리원 가시는 분들은 조리원용 가방을 2차로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병원에서 조리원으로 이동 시 보호자가 집에서 쉽게 가져올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준비하려면 아무래도 캐리어 가방에 싸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분만일 경우 1박2일~2박3일을, 제왕절개일 경우 4박5일~6박7일을 병원에서 보내고, 조리원에서 약2~3주간 머무르게 되니 대형 여행용 캐리어 가방을 이용하거나, 커다란 캐리어 가방 하나와 들고 다니기 편한 가방 2개로 나누어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가방 쌀 때, 이런 점을 기억하세요!



병원, 조리원은 많은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이므로 가져가는 준비물에는 본인 표시를 해 두어야 합니다.
특히, 비슷한 제품이 많아 바뀌기 쉬운 속옷, 양말, 수건에 반드시 본인의 표시를 해두어야 합니다. 그 밖에 최대한 개인 물품에 표시를 해 두면 혼동되거나 분실될 우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조리원마다 구비되어 있는 물건이 다르니 자세히 문의하고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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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가방 물품 리스트

# 병원/조리원 출산가방 물품 리스트 [ *병원이나 산후조리원에서 제공되는 제품이 많으니 꼭 미리 문의하세요 ]



                                                                          병원                                                 산후조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