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돌잔치 선택 시 체크 사항★

돌잔치 업체를 선정할 경우에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움직일 수 있는업체를 추천한다.

사용하는 홀이 단독 홀인지, 공용홀인지 확인해야 한다. 공용 홀인 경우 다른 단체와 섞여

불편함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제일 중요한 수유실과 아이가 쉴 공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돌잔치를 하면 아이가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쉴 수 있는 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교통 - 참석자들의 거리를 고려해 한 시간 이내의 위치로 선정

대중교통 이용 가능 여부 확인

주차장 - 무료 주차 여부 확인(추가 금액 확인)

주차장 거리 확인

룸 - 단독룸인지, 공동룸인지 확인(파티션 설치 여부 확인)

음식 - 보증인원과 여유분이 어느 정도 제공되는지 확인

데코 - 데코가 어느 정도까지 지원되는지 확인

돌상 - 돌상 제품의 제공 가능 여부와 대여비 확인

행사 진행 - 이벤트 사회자 제공 여부 확인

수용 가능 인원 - 예상외의 인원을 위한 최대 수용 가능 인원 확인

영상 및 음향 시설 - 동영상이나 이벤트 진행에 필요한 음향 시설 확인

금액 할인 - 금액 할인이 되는 포인트 파악

별도 추가 비용 확인 - 대관료 및 음식값 외에 부가세나 봉사료가 추가되는지 확인

돌잔치 추천, 인기 시간대는 저녁 6~7시 라고 한다. 11시에서 12시, 오전 타임의 경우

준비 시간과 스냅 사진을 찍을 시간 때문에 일찍부터 움직여야 해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3~4시, 중간 타임의 경우에는 식사하기에 애매한 시간이라 비인기 시간인데 아기의 몸 상태로

따지면 가장 좋은 시간이기도 하다. 또 애매한 시간대라서 할인가로 진행을 하는 곳이

많으므로 비용이 부담된다면 참고해두자

3. 초대장

돌잔치는 대략 한 달 전에 참석자들에게 스케줄을 알리는 것이 좋다. 장소와 날짜가 정해지면

참석자들에게 날짜, 장소, 교통편을 알려야하므로 초대장은 미리 보내는 것이 좋다.

전화로 일일이 연락을 하는 경우도 있고 우편 초대장을 보내는 경우도 있는데 요즘에는

온라인 초대장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이메일이나 문자 시스템으로 초대장을 발송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른들게는 우편이나 인편으로 초대장을 보내고 전화를 드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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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돌상

돌상은 먼저 컨셉을 결정해야 한다. 전통상과 현대상이 있고 그 안에서도 조금씩 다른 스타일이 있으므로

미리 정한 후 업체랑 세부 사항을 상의하는 것이 좋다. 돌상 대여 업체에서 빌리는 경우 나와 있는 상품을

고르면 되지만 업체에서 진행할 경우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조금씩 변동이 가능하므로

미리 의견을 나누는 것이 좋다. 돌잔치 업체에서 진행하는 경우, 본인들의 돌상이 아닌 외부 돌상은

반입이 불가한 곳도 있으니 미리 체크해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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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돌복&돌반지

돌복은 한 달 전까지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예전에는 한복을 주로 입혔다면 요즘은 한복과 양장을 함께 준비해

1부와 2부를 나눠 진행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돌잡이 때는 한복을 입고 촬영할 때는 양장을 입는데

번거로울 수 있지만 다양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2벌 정도의 의상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돌복에 의미를 두고 구매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경제적인 부분 때문에 대여를 하는게 대부분이다.

온,오프라인에 한복과 양장을 대여해주는 업체들이 많으므로 대여는 어렵지 않다.

하지만 이 부분도 인기 있는 상품은 예약이 걸려있어서 미리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격은 브랜드, 스타일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일반적인 한복 대여료는 10만원 대이며 양장 대여료는

15만 원대다. 돌복을 대여할 대는 부가적인 액세서리들을 추가로 비용지급을 해야하는 곳도 있고

포함된 곳도 있으므로 잘 알아보고 예약해야 한다. 아이 돌복을 정했으면 그 스타일에 맞게

엄마, 아빠 의상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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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복이 준비되었다면 돌 반지를 준비한다. 돌 반지는 필수 코스는 아니지만 돌 반지의 의미 때문에

하는 경우가 많다. 이왕이면 돌잔치 전에 맞추어서 잔치 때에도 착용할 수 있다면 더 의미 있지 않을까?

돌 반지는 한대라고 비효율적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요즘에는 돌 반지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목걸이

팬던트로 사용할 수 있게끔 하는 경우가 많다. 가까운 금은방에서 순금으로 줄 수도 있지만

아이들 전문 쥬얼리 브랜드를 방문하면 감각적이고 효율적인 제품을 더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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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음식

음식은 잔치의 꽃이다.  시간을 내어 먼 길을 왔는데 음식이 별로라면 그것만큼 손님에게 죄송한 일은 없다.

식사 외에도 떡과 과일을 준비해야 한다. 전문 업체의 경우 같이 준비해주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미리 주문할 곳을 알아봐 두는 게 좋다.

특히 집이나 식당에서 소규모로 할 경우에는 담아갈 것 까지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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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왜 돌잔치에는 백설기, 수수경단, 오색 송편을 준비하는 걸까?

예부터 돌잔치 음식은 많은 사람이 나누어 먹어야 아기에게 길하다고 해서

떡을 나누어 먹었다고 한다. 떡을 받은 집에서는 빈 접시를 보내지 않고 실, 의복, 돈, 반지 등의

선물을 접시에 담아 보냈다고 한다. 돌떡은 대개 백설기, 수수경단, 오색송편, 찹쌀떡, 무지개떡, 인절미 등을

사용하는데 백설기, 수수경단, 오색 송편이 가장 많이 올라간다.

백설기는 신성함과 순수함을 바라는 뜻이 담겨있고 수수경단에는 귀신을 물리치고 액을 방지하며

자손 번창하고 수명이 길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또 오색 송편은 속이 빈 것과 찬 것,

두 가지를 만드는데 속이 빈 것은 마음과 같이 생각이 넓어 아량을 베풀라는 의미이고

속을 채운 것은 속이 알찬 사람이 되라는 ​의미가 있다. 특별히 오색으로 만드는 이유는 다섯 방위의

기운을 받아 건강하고 조화로운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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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답례품

​답례품을 준비하려면 먼저 정확한 비용 책정과 참석 인원을 예상해야 한다. 답례품은 단순 인원수로만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가구 수, 인원수를 모두 고려해 수량을 정하고 여기에 10~20% 정도

여유를 두고 준비해야 부족하지 않다. 그리고 제품 포장에 큰 비용을 투자하지 않고

제품에 좀 더 투자하는 것을 권한다. 포장 대신 아이 사진이나 캐리커쳐가 붙은 사진을

붙여주는 것도 기억에 남고 포장효과도 있어 좋다.

이전에는 답례품 하면 수건이나 머그잔, 비누 등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에는 친환경 제품, 건강 제품 등

실용성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답례품 업체도 다양하게 늘어나는 추세라서

충분한 검색 후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온라인 주문의 경우 사진과 실물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샘플을 받아보고 진행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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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웰컴 테이블&데코

요즘은 엄마들이 센스가 있어서 굳이 업체에 맡기지 않아도 재미있게 웰컴 테이블을 꾸미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가 성장해온 사진부터 덕담 카드, 재미있는 돌잔치 포스터 등 종류도 다양하다.

육아 커뮤니티만 가도 다양한 소스들이 가득하다. 덕담 카드의 경우에는 아이 사진을 인화해서

뒷장이나 아래 공간에 적을 수 있게 마련돼 있다. 돌잔치 전 아이의 예쁜 사진을 골라 인화 업체에

카드 형식으로 맡기면 쉽게 받을 수 있다. 돌잔치 포스터는 제작해주는 업체도 있지만

잘 조사한다면 온라인에서 소스를 얻을 수 있다. 포토샵을 조금만 다룰 줄 안다면 돈을 들이지 않고도

재미있는 포스터를 만들 수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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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성장 동영상

성장 동영상의 경우, 다른 데코 작업들보다는 전문적인 편이라 엄마표로 만들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미리 배워서 준비하면 좋겠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업체에 맡기는 것이 좋다.

성장 동영상의 경우 생각보다 비용이 비싸지도 않고 주문 시 요청사항을 자세하게 적어서 보내면

원하는 스타일로 제작할 수 있다. 성장 동영상은 만들기 전, 태아일 때부터 사진을 시기 별로

구분해서 저장해두었어야 편하게 만들 수 있다. 미리 시기별 구분을 해놨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여유 있게 3개월 전부터 만드는 것이 좋다. 사진 구분을 마치고 나면,

동영상 제작 업체에 의뢰해 동영상 콘셉과 스토리를 선정해서 넘긴다.

업체에 넘길 경우에는 1개월 전에만 전달하면 완성본을 여유있게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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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촬영

돌잔치 스냅 - 돌 사진의 경우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것과 돌잔치 당일 행사장에서 스냅사진을 찍는 것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스냅촬영을 할 경우, 돌잔치 6개월 이전에 예약을 잡아두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스케줄이 안 맞아 마음에 들지 않는 작가와 촬영을 하고 후회하는 분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주말 저녁에 행사를 진행하면 더 스케줄을 잡기 어려우니 미리 준비하도록 한다.

스냅 촬영 작가를 컨텍할 때는 우선 최대한 많은 사진을 보고 본인이 원하는 사진 콘셉의 작가를

선택해야 한다. 유명하다고 무조건 예약을 했다가는 가격은 물론 퀄리티도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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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돌 사진 - 스튜디오 돌 사진은 따로 잔치를 하지 않은 경우나 돌 때의 모습을 기념하기 위해 찍는다.

혹은 기존에 50일, 100일 등 성장 앨범의 세트 구성으로 이어서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가격 때문에 조금이라도 할인이 되는 세트로 구성을 선택하는데 때에 맞는 콘셉 촬영을 원한다면

그때그대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기별로 원하는 콘셉이 다른데 한 곳에서 진행을 하면

통일성은 있지만 자칫하면 지루한 구성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이 알아보고 선택해야 하는데

요즘은 스튜데오 체험단 운영이 많아서 체험단을 신청해 미리 경험해보는 방법을 추천한다.

촬영에 드는 비용이 높기 때문에 쉽게 선택했다가는 후회할 일이 생길 수 잇다. 또 촬영을 하게 되면

원본 사진과 수정 사진, 앨범의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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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알아본 돌잔치 필수 체크리스트 TOP 10

우리 꼼꼼히 체크해보고 똑똑한 엄마가 되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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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works@naver.com, AMANG 2015년 6월호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