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임신부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무료 대상!

  • 2019.04.17 오후 2:02:22




요즘 때늦은 독감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완연한 봄에 독감에 걸려 집에만 있는 것보다 억울한 일은 없을거에요…( ˃̣̣̥᷄⌓˂̣̣̥᷅ ) 

오늘은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의 증상과 예방 수칙, 그리고 이에 따른 정부 정책을 알아보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3월 이후 인플루엔자(독감) 의심환자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니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과 가정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의심환자)는 지난 겨울 이후 지속해서 감소하다 3월부터 증가세로 전환했는데요. 따라서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 받아야 합니다. 특히 영유아를 비롯하여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질병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겠죠!

그렇다면, 생활 속에서 어떻게 인플루엔자를 예방할 수 있을까요?




출처 :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위의 예방 수칙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임신부는 질병관리본부고시에 따라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데요.

2019년부터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사업 대상이 영유아와 노인에 이어 임신부까지 확대 된다고 합니다!

올해 19 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약 33 만명의 임신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됩니다.

더불어 보건 당국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 보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차병원 가족제대혈은행 아이코드를 방문해주신 임신부께서도 본 정책을 꼭 숙지하시어 아이와 함께 건강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