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폐렴, 제대로 대처하자 [소아폐렴 대처법]

  • 2017.11.02 오후 5:31:42

소아 폐렴, 제대로 대처하자 [소아폐렴 대처법]



기침, 가래, 빈호흡 및 흉통 등의 호흡기계 증상과 함께 발열 등의 초기증상이 감기와 비슷한 폐렴

특히나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소아


 폐렴의 발병이 급증하는 시기입니다. 

미국의 보고에 따르면, 매년 5세 미만의 소아 1,000명 중 약 40명(4%)에서 폐렴이 발생하고

5~14세 소아 1,000명당 약 15명 정도  발병한다고 할 만큼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지만 무서운 질병입니다.





[사진출처: 앙쥬 http://blog.naver.com/angemoms/221125532772]



폐렴에 걸리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소아기에 발생하는 폐렴은 주로 호흡기 바이러스

(예: RS 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에 의해 발생하며 이외에도

세균(폐구균, 마이코플라스마 등)이 폐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다.감염력이 강한 폐렴 바이러스는

 대부분 집,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유행양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바이러스에 의해 폐렴이 발생하더라도 바이러스에 의해 폐의 방어 기전이

손상되면 상기도에 잠재되어 있던 폐구균,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 A군 연쇄상구균 및 마이코플라스마 등이

하기도를 침범하여 2차 세균 폐렴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소아폐렴의 경우 발열, 기츰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감기보다 기침을 심하게 하거나

개래를 뱉거나, 구토를 하거나, 설사, 오한이 나고 열이 오르는 현상이 계속된다면  폐렴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폐렴이 심각하면 중이염, 농흉, 폐에 고름이나 물이 차는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무기폐증, 패혈증, 뇌수막염, 폐쇄 세기관지염, 폐섬유증 등 무섭고 더 심각한

질병으로 번질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5세 이전에 폐렴 등 급성 호흡기 감염증을 자주 앓는 아이라면

천식이 발병할 위험이 높고 향후 폐 기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가 있는 만큼

감기에 심하게 걸린다면 폐 기능 검사와 기관지 유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외출했다 돌아와서는!

깨끗히 손, 발을 씻는 것은 필수!

콧물, 기침 등을 통한 병원균의 접촉과 바이러스로 전파되므로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휴지나 손으로 가리고 하는 등 개인 위생 관리도 철저해야 합니다!


또 하나의 예방 방법으로는 폐렴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폐구균, 뇌수막염, 독감 등의

에방 백신을 정해진 시기에 맞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소아 폐렴에 좋은 음식! 무엇이 있을까요?


피를 깨끗하게 해 혈액순환에 좋고 서늘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소아폐렴으로 인해 열이 날 경우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 미나리

목을 시원하게 해고 기침과 가래를 멎게하는 효과가 있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기침과 가래를 가라앉히고 폐를 맑게해주는 등 호흡기질환에 좋은 도라지

유해산소를 배출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호박

폐를 따뜻하게 달래주고 소화 효소가 풍부하며 기침을 멎게해주는

몸을 삭히고 폐를 보호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