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코드 패밀리여러분!

오랜만에 제대혈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ᴗ•◍ॢ꒱

제대혈 보관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다양한 기관에서 임상시험, 특히 미국 듀크대학의 (Duke University)의 활발한 제대혈이식 연구의 결과로 해외에서도 제대혈 보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해외 자가제대혈 이식사례를 살펴볼께요~

스페인에서 태어난 Nerea는 태어나자마자 호흡기에 문제가 발생하고 뇌에 산소가 부족하여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지냈습니다.

그리고 뇌성마비 진단을 받았죠. Nerea의 부모와 물리치료사들은 아기의 건강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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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ea가 5살이 되던 해, 부모는 스페인 제대혈은행 IVIDA에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IVIDA는 뇌성마비 아동 치료를 위한 자가제대혈 줄기세포 임상연구에 관한 정보를 전달했어요.

제대혈은행과 부모님의 노력 끝에 Nerea는 2017년 7월 Duke 대학에서 자가 제대혈 줄기세포를 주입할 수 있었습니다.

IVIDA는 제대혈 이식의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우며 아이의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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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ea가 활짝 웃고 있는 모습에서 소녀의 행복이 느껴지지 않나요?

이탈리아에 있는 Asia 가족은 출산 전 영국 제대혈은행 Smart Cells International 이탈리아 지사에 아기 제대혈을 보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자녀에게 기회를 선물하기 위해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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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가 태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부모는 아이가 쉽게 일어나지 못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아이가 열 걸음도 채 걷지 못하고, 물건을 잡지도 못하는 것을 보고 그 심각성을 느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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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가 두살이 되던 해 사지부전마비 진단을 받았고, 완치는 어려우며 지속적인 물리치료를 통해 근육의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을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부부는 제대혈 은행에 도움을 청했고, 미국 듀크 대학교에서 치료가 가능하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 때 Smart Cells International 제대혈은행은 언어 문제를 겪는 Asia 가족을 적극 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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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듀크대에서 제대혈 이식이 이루어졌습니다. 제대혈은 15분 동안 주입되었고 치료 중에는 어떠한 고통이나 불편함도 없었죠.

부부가 말하길 제대혈 주입 후 첫 2주 동안에는 손목과 왼쪽 발목 부위에 약간의 통증이 있었지만, 불과 2주 만에 Asia는 말을 더 잘하고 뛰어다닐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사지부전마비 진단을 내린 의사는 Asia와 같은 질병을 얻는 환우들 중에 이러한 개선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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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살이 된 Asia는 학교에서 발레를 배울만큼 호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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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가 제대혈 이식 사례를 보며 ‘제대혈 보관은 기회를 준다.’는 말이 가장 와닿았어요. 기회는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죠...

실낱 같은 희망이라도 잡고자하는 이들에게 제대혈이란 인생에서 가장 큰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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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외 자가제대혈 이식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생생한 제대혈 뉴스 전해드릴께요!

아이코드 패밀리 여러분 시원한 주말 보내세요! ༼ʘ̅͜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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