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 난임 부부 심리 치유 무료 건강 강좌

  • 2017.03.22 오후 5:49:00






강남 차병원(회장 차광렬) 여성의학연구소는 오는 22일부터 난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인 '톡투차(Talk To CHA) 난임 극복 프로그램'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톡투차(Talk To CHA) 난임 극복 프로그램'은 강남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가 난임 부부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의사, 간호사는 물론 미술치료사와 영양사, 테라피스트들이 함께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및 출산에 성공한 부부들을 초청하여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멘토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강남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이우식 소장은 "난임 부부가 겪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덜어주기 위해

꾸준히 톡투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난임 부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병원에서 수다떨자(난임 Q&A) ▲밸리댄스를 활용한 자궁운동 배우기

 ▲바디테라피스트와 함께 하는 마사지를 이용한 건강한 몸만들기 ▲팝아트를 활용한 나에게 보내는 편지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꽃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 등 난임 부부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KGC인삼공사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각 이달 22일, 28일, 내달 5일에

강남 차병원 지하 1층 라마즈실에서 진행되며, 난임에 대한 고민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4월에는 차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에서도 난임부부들을 위한 톡투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20/0200000000AKR20170320119900848.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