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뇌성마비, 희망을 보다 - 분당차병원 김민영 교수 뇌성마비 치료 사례 방영

  • 2015.04.20 오후 3:31:05

SBS 스페셜 - 당신을 위한 기적, 메디컬 혁명

 뇌성마비, 희망을 보다 (2015.04.19 방영)

치료제가 없던 뇌성마비


환자와 그 가족들이 바라는 건, 그저 목을 가누고 시선을 마주치고 혼자 밥을 먹는 것

이처럼 작지만 큰 소망을 이뤄줄 수 있는 최신의료 기술인 제대혈이 각광받고 있다.

차병원 김민영 교수팀은 뇌성마비 아이들을 대상으로 타인의 제대혈 줄기세포를 주입한 결과 의미 있는 변화를 목격했다.

사물을 인지하지 못했던 5살 수정이는 TV를 보고 색깔 맞추기가 가능해졌고 목에 힘이 없던 8살 예림이는

제대혈 투여 3일만에 목을 어느 정도 가눌 수 있게 됐다.


이 놀라운 변화는 2013년 세계 최초 타가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성마비 치료 성공 타이틀을 가지고 계신

분당차병원 김민영 교수님의 손에서 일어난 일이다.


치료 효과가 입증되면서 더 많은 임상 연구와 제대혈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방송 다시보기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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