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경섭 이사장 무궁화 훈장 수훈

  • 2005.03.15
포천중문의대 . 차병원 그룹 차경섭 이사장 무궁화 훈장 수훈 - 정부, 국민교육 유공 및 세계적 의료연구 업적 평가 ⊙ 명문 의과대학 설립 운영, 후진양성 등 교육계에 지대한 공로 ⊙ 시험관아기 시술 등 불임 . 생식의학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업적 이룩 ⊙ 사재 400억원 출연, 의대생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 제공 ⊙ 줄기세포 및 유전체 연구소 설립, 세계적 수준의 연구진행 국위선양 포천중문의대 . 차병원그룹 차경섭(車敬燮)이사장은 3월15일 정부 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국민교육 유공과 세계적 의료연구 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훈했다. 이날 김진표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최고 훈장을 수훈한 차경섭이사장은 1960년 차병원 설립이후 성광의료재단(강남차병원, 분당차병원)이사장, 이화여대 의과대학 교수, 학교법인 고황재단(경희대학교)이사 및 이사장, 학교법인 성광학원(포천중문 의과대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하는 동안 △ 시험관아기 시술로 불임문제 해결과 불임의학 연구로 세계적 업적을 이룩하고 △의과대학을 설립, 명문 의과대학으로 발전시키고 후진향성에 앞장 선 공로, △ 사재 400억원 출연을 통해 의과대학 학생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 제공, △ 줄기세포 연구소 및 유전체 연구소를 설립하여 세계적 수준의 연구 진행으로 국위를 선양한 업적이 높이 평가되어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훈하게 되었다.
<차경섭(車敬燮) 이사장 공적> - 의학연구, 의료봉사, 후진양성 -
1. 나라사랑과 봉사의 정신 가슴에 품고 성장 차경섭이사장은 1919년 목회자이자 항일운동가이신 故 차형준 목사의 8남매 중 다섯째로 평안북도 용천에서 출생하여, 나라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성장하여, “민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참된 길을 걸어가라”는 선친의 뜻을 따라 민족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각오로 의사의 길을 걸어왔다. 2. 학문 연구에 모범 차경섭 이사장은 평생을 “공부하지 않는 의사는 의사가 아니다!”라는 신념속에 살아 왔다. 1941년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現 연세대학교 의과대학)를 졸업하고, 실력을 쌓기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미국 Rush Medical School 부속병원에서 수련받은 후, 연세대학교에서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수십편의 논문과 저서를 발간하는 등 평생 학문 연구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매일 최신 논문과 잡지를 탐독하며, 각종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있다. 83세인 2001년에는 1214쪽에 달하는 『산부인과 임상지침』을 단독으로 번역 발표하는 등 평생 공부하는 의사의 자세로 보여 모범이 되고 있다. 3. 세계적인 연구 업적으로 국위 선양 차경섭 이사장은 차병원을 통해 1987년 동양 최초 난소없는 여성의 임신 성공, 1988년 세계 최초 폐기되는 난소 채취 미성숙 난자의 체외 배양 임신 성공, 1998년 세계최초 유리화난자동결법 등으로 세계불임학회를 비롯한 국제 의학연구 학술상을 3차례 수상하였고, 1991년이후 미국 타임지에 표지를 비롯한 3차례 걸쳐 차병원의 불임치료 연구 성과가 게재되는 등 한국의 불임치료의학을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발전시켜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999년에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와 뉴욕C.C불임센터를 공동으로 개설하여 서양의학 도입 120년 만에 우리 의술을 서양의학의 본고장인 미국에 최초로 역수출하였고, 2002년에 미국 LA에 불임치료센터를 추가로 개설하여 한국의학사를 빛나게 하였다. 이 공적이 인정되어 「올해의 동문상」(연세대학교 산부인과 동문회, 1996년), 「공로메달」(대한산부인과학회, 1997년), 「명예의학박사」(경희대학교, 1996년), 「명예이학박사」(필리핀여자대학교, 1996년)을 수여받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한국 최대의 줄기세포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는 포천중문 의과대학교가 각종 난 치병, 암 등 혁명적인 치료 연구개발로 미국 등의 선진국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차경섭 이사장이 설립하여 운영하고 지원하는 연구소가 세계 최초로 난자은행 설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