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제7차 ‘줄기세포 종합학술대회’ 개최

  • 2007.05.14


일본의 Yoshiharo Morimoto 박사.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객원교수로 임명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적 학자인 일본의 Yoshiharo Morimoto 박사와 독일의 Johannes Schwarz 박사의 특강이 있었다. Yoshiharo Morimoto 박사는 ‘일본 내 체외수정(불임수술)의 현황’에 대해, Johannes Schwarz 박사는 ‘인간 중간 뇌 유래 신경줄기세포 외 장기배양; 파킨슨병 치료에의 적합성’에 관한 특강을 펼쳐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Yoshiharo Morimoto 박사는 포천중문 의과대학교의 객원교수로 임명되었으며, 줄기세포 연구에 대해 특강을 펼친 독일의 Johannes Schwarz 박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차병원그룹의 18명의 연자들 줄기세포 연구성과 발표’

특강 후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장진범 교수의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요실금 치료’를 주제로 한 연구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총 18명의 연자들이 지난 수개월 동안 진행했던 줄기세포 연구성과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각종 난치병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의 연구 성과, 임상적용 전략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열띤 강연은 물론, 세계 줄기세포 연구 동향 및 차병원그룹의 독보성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뤘다.

200여명의 참석자들은 8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각 연구에 대한 질의응답 및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차병원그룹 ‘줄기세포 종합학술대회’는 횟수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성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 차병원보  2007. 5월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