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상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교모세포종(악성뇌종양) 시험약’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지원자를 모집

  • 2013.02.27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교모세포종 환자의 임상시험 진행 *대상은 만20-70세 남녀로, 교모세포종 첫 진단을 받은 환자 *대상자에 진료 및 검사, 임상시험약 무상지원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 이하 분당차병원) 신경외과에서는 난치성 악성뇌종양인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교모세포종(악성뇌종양) 시험약’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지난 2011년 12월 식약청 허가 후 현재까지 아무런 합병증 없이 시행 중이며 2013년 가을까지 진행된다. 임상시험 참가대상은 ▲만 20~70세의 남녀로 ▲교모세포종으로 확진 되어 첫 진단을 받은 상태여야 하며 ▲치료 및 수술 경력이 없어야 한다. 임상에 참여하게 되면 0, 2, 4, 6주에 걸쳐 4회, 그리고 그 후에 4주 간격으로 4회 시험약을 투여 받는다. 임상시험 종료시점(26주)까지 질병의 진행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지속적인 면역반응 유도를 통한 미세잔여암 및 재발방지를 위해 3개월 간격으로 최대 3회까지 추가로 시험약을 투여 받을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이번 임상연구와 관련된 진료 및 검사, 시험약 등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문의: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031)780-5688 ※ 참고: 수지상세포란 인체에 바이러스 감염이나 종양과 같은 비정상적인 세포가 생겼을 때 이를 인식하고, T-세포에 공격을 요청하는 손가락 또는 나뭇가지 모양의 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