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 정말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제대혈의 활용 범위는 과거 백혈병에만 제한되었던 것이 현재는 줄기세포 이식으로
뇌성마비, 발달지연, 뇌졸중, 자폐 등 범위가 굉장히 넓어졌습니다.
누차 말씀 드렸습니다만 오늘은 특별히 제대혈 이식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전하려 합니다.
먼저 최근 3년간 자가제대혈(가족제대혈) 사용 사례를 확인해보았습니다.(外 14건)
20150213 |
분당차병원 |
발달지연 |
형제 |
20141205 |
분당차병원 |
발달지연 |
형제 |
20140814 |
분당차병원 |
뇌성마비 |
자가 |
20140718 |
분당차병원 |
발달장애 |
자가 |
20130712 |
화순전남대 |
중증재생불량성 빈혈 |
자가 |
20130621 |
분당차병원 |
발달장애 |
형제 |
20130109 |
한양대병원 |
자폐 |
자가 |
이 외에도 굉장히 많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저희 분당차병원에서는 8월 6일 자가제대혈 이식 수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아이는 자폐성향을 가진 발달 장애로 다행히 2008년 본인의 제대혈을 보관하여 이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 아이의 부모님은 제대혈 이식을 생각하여 수속을 밟았지만 여러 여건이 맞지 않아
시행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아이가 8세가 되어 호전된 상태로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다시 한 번 큰 결단을
하셨다고 합니다.
또 혈액 및 조혈기관의 질환과 면역기전을 침범하는 장애인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라는 질환을 가진
두 아이의 제대혈 이식 사례가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10개월, 2살 난 아이들이 태어나자마자 진단을 받고
제대혈 이식을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진 않았습니다. 지금은 두 아이 모두 제대혈 생착이 좋아 호전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제대혈이 모든 질환에 쓰일 수는 없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연구와 개발이 있어야 가능한 질환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제대혈 이식은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큰 희망이 되고 큰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제대혈과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중요한 것입니다.
차병원 제대혈은행이 그 역할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제대혈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 신뢰를 더 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