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드 가족  ‘사랑의 집 짓기’ 자원 봉사

  • 2006.09.05


- 9월 3일 강원도 태백에서 수재민 위한 한국 해비타트 ‘사랑의 집 짓기’ 자원 봉사



▶ ‘사랑의 집 짓기’ 봉사로 수해 입은 강원도 태백지역 수재민에게 보금자리 마련
▶ ‘인류애’를 바탕으로 설립된 차바이오텍의 기업 이념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 보내


차병원제대혈은행 아이코드(차바이오텍)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3일 강원도 태백시 장성읍에서 ‘한국 해비타트 사랑의 집 짓기‘’에 참여해 무주택 서민과 수재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아이코드 임직원들이 땀흘려 지은 집이 완공되면 수해 등으로 따뜻한 보금자리를 잃은 무주택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한국 해비타트 본부 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는 차바이오텍 최양오 대표는 “이번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는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의 목표를 향해 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면서, “차바이오텍이 난치병 환자를 위한 치료제 개발 등 ‘인류애’를 바탕으로 설립된 기업인 만큼, 작지만 큰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한국 해비타트‘사랑의 집짓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0년 9월 인류의 난치병 극복을 위해 설립된 차바이오텍은 현재 한국 최대 줄기세포 치료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차병원제대혈은행 아이코드 운영, 미국 LA 할리우드 차병원 경영하고 있으며 혈액암 등 각종 난치병 치료와 인간배아줄기세포 증식을 위한 핵심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차바이오텍은 줄기세포 상임연구원 30명, 차병원그룹 소속 석ㆍ박사급 연구원 150여명 등 대규모 전문 연구인력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미국 하버드 의대 김광수교수를 영입하고 350억원을 투자한 1500여평 규모의 최첨단 통합줄기세포 치료연구센터 (CHA Stem Cell Institute)를 개소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연구윤리심사기관인 Western IRB로부터 세계최초로 인간동결난자를 이용한 줄기세포 연구를 승인 받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차바이오텍은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특정질환 (성인백혈병, 당뇨병, 요실금, 척추 신경 손상, 뇌졸증, 뇌출혈, 근골격계질환 및 심혈관질환)의 치료를 위한 세포분화유도 및 통합줄기세포주 은행 확립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