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임상연구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의 개최

  • 2005.08.10
포천중문 의과대학교·차병원 줄기세포 임상연구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의 개최 차광렬 학원장 ‘연구격려금 100억원 지원할터’ 포천중문 의과대학교·차병원은 지난 7월 9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차경섭 이사장과 차광렬 학원장을 비롯하여 포천중문의대 김병수 총장, 최영길 중앙연구원장, 김승조 의료원장, 이정노 부총장 등 40여명의 임상 및 기초의학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줄기세포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의’를 개최했다. 그동안 임상분야에서 각종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진행되어온 줄기세포 임상연구의 현황이 발표되었고 각 질환분야 별로 줄기세포의 임상연구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최영길 원장과 김병수 총장은 줄기세포 임상활성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 기초의학교수들과의 협력연구 방향의 모색, 줄기세포 기반구축을 위한 연구방향에 대한 조언과 토론이 진행되었다. 차광렬 학원장은 연구회의를 마치면서 “어려운 여건하에서 진료와 연구에 몰두하는 교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향후 성공적인 연구성과를 도출하는 연구진을 위해 100억원 정도의 연구격려금 지급을 약속하겠다”고 밝히고 참석한 교수들의 의지를 더욱 독려하였다. 이번 줄기세포 임상연구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의는 향후 정례적인 연구회의로 정착시켜 체계적이고 구체적 연구결과 도출이 가능케 함으로서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 줄기세포연구의 선두주자로 포천중문의대 차병원이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