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생명을 지키는 일, 모두 함께해요!_10월 10일 임산부의 날

  • 2017.10.10 오후 4:59:46




고귀한 생명을 지키는 일, 모두 함께해요!_10월 10일 임산부의 날







우리가 생활하는 일상 속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또 누구나 아는 저 엠블램!

고귀한 생명을 잉태하는 일을 하는 임산부들을 배려하자는 취지에서 만든 저 슬로건!

우린 얼마나 배려하고 있나요?

또 우리 사회는 얼마나 임산부를 배려하고 있을까요?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많은 보도기사들이 떴습니다.

그 중 제목만 보아도 안타까운 기사들이 참 많았는데요



한국의 임산부 10명 중 1명만 근무시간 등 업무 조정 배려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저출산 문제를 ‘국가적 위기’로 진단하는 등 저출산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임산부를 위한 사회제도적인 배려도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보건복지부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임산부 3212명과 일반인 74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근무시간 등 업무량 조정’ 배려를 받았다고 응답한 임산부 비율이 11.3%였다고 밝혔다.
[출처] - 국민일보 2017.10.09

위와 같이 아직 사회적 인식도 배려도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임산부를 배려한 적이 없다고 응답한 이들은 ‘임산부인지 몰라서’(41%)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주변에 임산부가 없어서’(27.5%)라는 응답과 ‘방법을 몰라서’(13.6%) 등이 뒤를 이었다. 
[출처] - 국민일보 2017.10.09 


위의 설문 결과처럼 결국! 임산부 배려를 위해서는

더욱 우리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임산부를 가장 가까이서 함께하는

차병원 가족제대혈은행 아이코드가 준비한 오늘의 선물은

2017년,올해 새로 도입된 임신, 출산제도를 알려드립니다!



요즘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난임! 10월부터 난임치료 시술에 대한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여성의 연령이 만 44세 이하인 난임 부부가 체외수정이나 인공수정 등 보조생식술을 할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본인부담율은 30%입니. 체외수정은 신선배아 4, 동결배아 3회 등 최대 7회까지,

인공수정은 최대 3회까지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해

체외수정(신선배아) 시술 시 발생하는 비급여와 전액 본인부담금에 대해 최대 50만원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이 제도는 관할 보건소를 통해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 받으면 제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임신부의 산부인과 외래 진료 본인부담률도 인하됐습니다.

올해 1월부터 임신부 산부인과 외래 진료 본인부담률을 20%포인트 인하해 산전진찰 등 임신 전 기간에 걸쳐 적용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종별 본인부담률은 상급종합 60→40%, 종합병원 50→30%, 병원 40→20%, 의원 30→10%로 20%씩 낮아집니다.


더불어 다태아 임산부에게 지급되는 국민행복카드 지원 금액도 20만원 올랐습니다.

고령 임신, 난임 시술 증가에 따라 다태아 임신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다태아 임산부 임신·출산 진료비

(국민행복카드)지원액을 1월부터 70만원에서 90만원으로 20만원 올라 지원되고 있다.

조산아 외래 진료비의 건강보험 본인부담률도 인하됐다. 조산아 외래 진료비는 1월부터 성인 본인부담률의

70%에서 60%로 낮춰서 3세까지 적용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다행스럽게도 제도적으로 점차 보장되는 임신, 출산 제도를 느낄 수 있는 요즘입니다.

더욱 많은 생명이 빛을 볼 수 있도록

우리의 관심과 노력을 더해보아요!


그 곁엔 항상 차병원 가족제대혈은행 아이코드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