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임신을 위한 예비 부모의 행동 강령(임신 계획)

  • 2016.12.07 오후 5:39:46

건강한 임신을 위한 예비 부모의 행동 강령(임신 계획)



임신을계획하시는 모든 분들께 쉽게 알려드립니다.

숫자로 알아보는 건강한 임신 준비!



1

임신 시도 1개월 전부터는 엄마의 몸을 돌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엄마와 또 건강한 아기를 위해 1개월 전부터 풍진과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등

예방 접종이 필요합니다.  또 임신 후에는 병원 치료와 약물 치료가 힘든 부분이 있으니

종합적인 검진과 치과 치료 등 내 몸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임신을 계획하고 계신 분이라면 임신 전 부터 영양 관리 또한 필요합니다.

아기의 신경관 결손을 막아주는 엽산을 꼭! 섭취해야 합니다.

엽산은 무뇌아, 척추 갈림증, 뇌류, 척추 협착과 같은 신경관 결손을 예방해주는 비타민 B로

녹황색 채소나 통밀, 오렌지 주스 등 식품에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식품만으로는 부족하여 엽산제로 하루에 0.4mg 복용을 권장합니다. 



6

임신 계획을 너무 급박하게 세우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건강한 마음이 건강한 신체를 부르듯 적어도 6개월에서 1년의 계획을 잡으시는 게 좋습니다.

임신 전 조심해야 할, 지켜야 할 사항들을 다 수행한 후 임신을 계획하시는 것이

엄마에게도, 아기에게도 가장 좋답니다^^



14

생리 예정일로부터 14일 전을 배란일로 봅니다.

배란이 일어나면 난자는 생존 시간 24시간, 정자는 6일이므로 배란일 전후 일주일 정도가

임신하기 위한 가임기입니다. 평소 자신의 생리 날짜를 체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5

체지방률이 25%일 때 임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비만, 저체중은 임신이 어려울뿐더러

출산 시에도 난산이 될 위험이 큽니다. 그러므로 최소 6개월 전부터는

올바른 식이요법과 체중조절이 엄마와 아기의 건강에도 좋습니다.



35

만 35세 이상이면 고령 임산부로 규정됩니다. 고령 임산부는 유산이 되는 위험률이

높을 뿐더러 다운증후군 등 태아 염색체 이상 질환, 태아 기형 관련 질환, 임신 중독증, 합병증 등의

발생 확률이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90

임신 계획이 잡히면 보통 90일 이전부터 건강한 정자 만들기에 돌입해야 합니다.

남성의 몸에서 정자가 수정력을 갖추기까지 성숙하려면 보통 3개월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남성도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이 필요한데 지나치게 무리한 운동은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이 좋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위해!

남은 하루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