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보충에 좋은 식품

  • 2022.10.14 오후 2:30:03

 
비타민C는 우리 몸의 정상적인 기능과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영양소로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통해 체내의 유해산소를 제거하여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고,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지켜줍니다.
                                                                   
-초록이 작은 식탁


| 오렌지


비타민C의 대표적인 과일인 오렌지 1개에는 약 70㎎ 정도의 비타민C를 가지고 있고 성인 기준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이 100㎎이므로 하루 2개를 섭취하면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렌지는 100g 기준 44칼로리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81㎎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외에도 브로콜리에는 암 발병이나 특정 암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 화합물인 설포라반 및 황반 변성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체내에 간을 정화하는 유기 황 화합물인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을 만들어 내며, 이를 통해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 망고


한 개의 망고에는 122㎎의 비타민C가 들어있는데, 덜 익은 초록빛의 망고에 더 많은 비타민C가 들어있다고해요. 망고에는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과 비타민K를 모두 가지고 있어서 골절을 예방하고 뼈 건강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고 식이섬유와 수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피지 생성을 담당하는 비타민A가 함유돼 있어서 모발에 보습 효과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키위



한 개의 키위에는 64㎎의 비타민C가 들어있는데 크기를 비교하면 오렌지의 2배가량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키위에는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루테인이 들어있고, 루테인은 황반 변성 및 백내장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주고 또한, 잠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세트로닌이 많이 들어있어서 불면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 밖에 비타민K, E, 구리, 칼륨, 망간, 엽산 등 우리 몸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 파
 

파프리카에는 비타민C 대표 과일인 오렌지보다 3배가량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채소 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1개만 먹어도       하루 성인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고 항산화 물질로 작용하는 식물성 영양소 비타민A, 비타민K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파프리카에는 신경 세포의 통증 화합물을 고갈시키는 캡사이신이 함유되어 있어서 염증 및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초록색 파프리카에는 100g당 162㎎, 노란색 파프리카에는 112㎎의 비타민C가        들어있습니다. 또, 빨간색 파프리카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어서 눈 건강과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