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네파탁의 영향으로 굵은 장대비가 지나간 오늘,

뜨거운 땡볕으로 서울은 33.4℃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기록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 시점, 가장 생각나는 것은?!

​

맞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온다는 사실

​

즐거운 휴가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예비맘들께서는

뱃 속에 함께 있는 아가와 함께 휴가는 어떻게 보내야할지 걱정이 많으실 줄로 압니다.

그런 마음을 헤아려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가 준비했습니다.

임산부를 위한 태교여행 가이드!!

이런 경우, 특히 조심하세요!

-유산과 조산처럼 지속적인 안정이 필요한 경우

-임신성 고혈압, 전치태반, 임신성 당뇨 등 고위험 임신인 경우

-쌍둥이 임신이나 조산의 염려가 있는 경우

-조류독감, 지카바이러스 등 유행성 바이러스 질환이 돌고 있는 경우

-36주 이후 분만예정일이 다가오는 경우

태교여행은 이렇게 가세요!

-임신 초기에는 유산의 위험과 입덧 등 체력이 저하되어 여행이 무리가 될 수 있고

36주 이후에는 진통이 발생할 수 있어 여행을 삼가는 게 좋습니다

-안정기에 접어든 임신 13주~35주 사이가 적당하며 가기 전 주치의와 상의해 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여행 갈 곳에 위치한 병원을 미리 알아 두세요.

응급 상황 발생 시 지체없이 병원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위, 아래가 분리된 옷이나 간편한 복장으로 준비하세요

낮은 굽의 신발도 필수입니다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은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삼가시고

물은 되도록 끓여먹는 물을 이용하세요

-날씨가 너무 습하거나 2000m 이상의 고지대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임신 중 자동차여행은 이렇게!

-임신부가 운전할 경우 핸들과 25cm 간격을 유지하세요

-운전할 때에는 시트에 등을 기대고 앉아야 하며 시트는 뒤로 10도 정도 기울이는 것이 적당합니다

-가능한 운전은 하지 않는게 좋고 뒷좌석에 동승하는게 좋습니다

-운전 시간은 한 시간 정도로 짧게 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세요

-환기를 자주 시켜주세요